AI 기반 근력운동 플랫폼 ‘이지태닉스’를 개발한 비바랩스(대표 임하영)는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 ‘근력 운동: 혈당을 낮추는 두 번째 인슐린’ 주제로 열린 ‘슈가캠프’ 행사에 참여해, 연속혈당측정기 체험과 더불어 시니어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슈가캠프에서는 비바랩스 건강운동관리사 조현우 팀장이 당뇨병 이해부터 근력 운동 과학적 원리, 실천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근력 운동이 인슐린 비의존경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두 번째 인슐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팀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있어 근력 운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닌 혈당 관리 핵심 요소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우들도 근력 운동을 통해 AMPK 효소를 활성화하면 인슐린 없이도 혈당을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비바랩스 AI 기반 근력운동 플랫폼 ‘이지태닉스’가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실제 이지태닉스 솔루션이 적용된 이지플렉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근력 운동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비바랩스 임하영 대표는 "이번 슈가캠프는 당뇨병 환우들에게 근력운동 과학적 효과와 실질적 혜택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쉽게 근력하자, 제대로 근력하자, 안전하게 근력하자'라는 모토 아래 시니어 당뇨병 환우들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바랩스는 '이지플렉스' 송파센터에서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월 2주차부터는 '근력-혈당 케어 통합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비바랩스 AI 기반 근력운동 플랫폼 '이지태닉스'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연계해 근력운동의 혈당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지플렉스 센터 기존 회원 중 선별된 당뇨 환우 5~10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전용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맞춤형 근력운동이 실제 혈당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