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및 약사플랫폼 솔루션을 개발 중인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생성 비즈니스를 펼치는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손을 잡았다.
참약사와 크레져헌터가 지난 12일 ‘약사 인플루언서 양성’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커머스형 약사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를 양성하고 그들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여러 매체 등에서 보다 신뢰감 있는 전문 지식과 정보, 제품의 특징 및 키포인트 전달을 확보할 예정이다.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참약사는 10년 넘게 약사 전문도서의 출판, 학술, 교육을 진행해오며 ‘드럭머거’ 같은 약업계 새로운 개념을 알려왔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약사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올바른 약료 연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회원약사님들 한 분 한 분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의 스타약사로 함께 성장하려는 꿈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해 나가보는데 의의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 마케팅은 기업 영역별로 보다 세분화되고 고도화되는 추세다. 다만, 전문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몇몇 개인의 네임 밸류에 기댈 수밖에 없어 확장이 쉽지 않았다. 전문가의 경우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법 및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데, 참약사와 트레져헌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약사 500명 회원 약사들의 집단지성과 참약사 본사 연구센터 내 석,박사 출신 전문가들을 지원해 올바른 약사 콘텐츠와 약사 인플루언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