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FAPA 부회장 선출
FAPA 학술분과위원장에 주상훈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12 11:11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사진>이 FAPA(아시아약학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총회에 앞선 8일 열린 FAPA Council Meeting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또한 주상훈 국제위원회 부위원장(대한약학회 국제위원장)이 FAPA 학술분과위원장에 선출됐다.

서 소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FAPA Council Meeting에서 선서 등의 절차를 갖게 된다.

차기 집행부에는 우리나라 서동철 부회장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부회장이 함께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 FAPA 부회장에 선출된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임원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왼쪽부터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최두주 사무총장, 최광훈 회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장석구 FAPA 부회장)

FAPA 신임 부회장에 선출된 서동철 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FAPA 집행부에 참여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약사의 역할과 직능을 제대로 알리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ouncil Meeting은 FAPA 회장단과 회원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FAPA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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