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자회사인 뉴라이브(대표이사 송재준 이비인후과 교수)는 최근 서영대학교와 ‘보건의료교육 및 산업협력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 이민우 운영기획실장과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장철인 학생취업처장, 장동민 입학홍보처장, 이지웅 임상병리학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 및 지식·기술 교류를 통해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정기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는 “서영대학교와 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곤 부총장은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뉴라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영대학교의 학생 연구 인력을 활용해 연구 개발 가속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 2018년 8월에 설립 후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