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퇴본부, 지하철 광고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
UCC&포스터 공모전 대학부 대상 수상작 활용 12월 한달간 진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2-13 11:21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1일부터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지하철 광고 매체를 통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2021년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홍보 캠페인은 ‘2021년 제2회 마약퇴치 UCC&포스터 공모전’의 대학부 대상 수상작을 활용해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서울 시민에게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마퇴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률이 높은 서울 중심지 주요 역사 중 신촌, 강남, 삼성, 압구정 총 4개 역사에서 스크린도어 및 사각기둥을 통해 진행하며, 연말을 맞아 지하철의 유동인구가 평소보다 많아 그 효과는 더욱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홍보 캠페인 이외에도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예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마퇴본부 예방상담센터(080-022-5115)는 약물중독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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