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충남약사회장에 박정래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일수)는 지난 10일 낮 12시 충남약사회관에서 박정래 후보자(62. 중앙대)에게 ‘제38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박정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도약회장에 당선됐다”며 “지난 6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3년을 회원과 약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약사의 품격과 약국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습적인 조제약 할인 행위와 의사의 처방전 갑질, 한약사 불법행위, 약 배달 행위를 단호히 대처하고 담합의 여지가 없는 공적 처방전 도입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여러분이 안정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관에도 더 노력해 전국 최고 시도약사회가 되겠다”며 “언제나 회원만을 보고 회무에 전념하겠다.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