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주 후보, 클린선거 협약 제안
“건강한 약사회 첫 걸음”…후보당 문자횟수 3회 제한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1-15 14:31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가 클린선거 협약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건전한 약사 사회 문화 풍토를 위해 이번 선거 중 최초로 네거티브 없는 클린 선거 제안한 바 있다며 이에 감사하게도 한동주 후보와 권영희 후보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최두주 후보는 “세 후보가 모여 ‘클린 선거 협약’을 진행하기를 제안한다”며 “후보가 올바른 선거를 위해 선거 중 직접 이러한 협약을 하는 것은 약사 사회 역사 중 전례가 없다고 알고 있다. 최초로 이런 시도를 함으로써 건강한 약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문자에 대해 회원들의 피로가 심한 상황을 고려해, 후보당 문자횟수를 3회로 제한하는 것도 함께 제안했다.

최 후보는 “클린선거 협약은 진정한 정책선거의 장을 열뿐 아니라, 회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행한 모범적인 선거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한동주 후보와 권영희 후보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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