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약사신헙 주원식 이사장이 14대 상임이사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주원식 현 이사장은 “작금의 국가적 재난상태에서 진행 되고 있는 부산약사신협 임원선거가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개되면서 다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신협정신에 벗어남이 지나쳐 현 이사장으로서 부덕의 소치를 통감하면서 이사장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지난 8년동안 주인인 조합원님들의 대리인으로서 부족함도 있었지만 조합과 조합원.임직원들의 공동이익과 분배를 위해서 직무에 임했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3대 임원들과 14대 임원후보자들은 약사신협의 정체성과 올바르게 나아가야한다는 의지와 학연, 비방으로 치루려는 선거전에 강력히 항의하며 임원후보자직을 공동으로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 임원은 문영석(13대 대표감사) 심계진(13대 이사,14대 후보) 정원희(13대 이사) 문미숙(13대 이사,14대 후보) 정만국(13대 이사,14대 후보) 이현옥(13대 이사,14대 후보) 임문순(13대 이사,14대 후보) 김미성(13대 감사,14대 후보) 김연석(13대 감사,14대 후보) 주영선(14대 후보) 강혜금(14대 후보) 등이다.
이에 현재 임정수 부이시장이 단독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약사신협 제40차 정기총회는 오는 28일 개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