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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약사신협 주원식 현 이사장과 임정수 부이사장 간의 선거를 두고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원식 이사장 후보는 “부산시약사신협 이사장 선거는 공정하며 신협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의 특성상 치열한 경쟁은 어쩔수 없지만 허위의 사실을 동료 조합원으로부터 듣게 되었을 때의 비참함과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대 후보의 허위주장에 굳이 반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침묵은 상대 후보측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실 것 같아 고민 끝에 말한다”고 했다.
부산시약사신협 임정수 후보의 공보물에 ‘지난해 8월 어느날 느닷없이 현이사장은 자신이 한번 더 이사장을 해야겠다고 임원들 앞에서 선언을 하고 나섰다’ 주장했다.
이에 주후보는 “2018년 9월경 부산시약사신협임원들이 모여 첫번째로 임정수 후보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아직 이사장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임정수후보를 포함한 현 임원님들의 만장일치로 저 주원식 이사장이 계속 연임해 줄것을 권유받았다. 그때 대답하지 않고 고민후 때가 되면 답하겠다고 했다” 해명했다.
이어, 임후보 공보물에는 “약사신협이 위험하다는 직감에도 불구하고 회유와 압박에 굴복하여 제가 이 상황을 외면하게 된다면”이라 되어 있다.
주 후보는 “임정수 후보에게 묻습니다. 저가 어떤식으로 회유와 압박을 하였는지 반드시 총회자리에서 밝혀주길 바란다. 임정수후보님이 신협 선관위에 2020년 2월1일 현재 본인의 주장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고 수정하기로 했습니다만 2월3일 지금까지도 공보물의 수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주원식 후보는 “판공비를 월급외에 천만원은 쓴다” 항간의 소문에 대해 소명했다.
주 후보는 "이는 거짓이다. 조합은 자체감사외에 금감원, 외부전문회계법인 감사를 해마다 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판공비라는 계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연평균 1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법인카드로 지출했다. 한달에 천만원의 판공비를 쓴게 아니라 한달에 10만원도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협은 친목단체가 아닌 조합원 여러분의 피땀어린 소중한 돈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50여명의 직원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40년 역사의 부산시약사신협이 32년 동안 45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벌었고, 저가 재임한 8년동안 49억원을 조합원님에게 배당하고 50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벌어 총 95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주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금융의 불확실성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불은 초반에 잡아야 하듯 실무경험과 능력이 뒷받침된 이사장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더 필요할 것이다” 라며 “뜬구름 잡는 허무한 공약, 망국병인 지역감정과 같은 일부 특정대학 출신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과도한 허위사실유포로 혼란을 야기하는것이 아닌 구체적이고 선명한 실천가능한 공약을 저는 하나하나 이루어 나갈 것 이다“ 고 했다.
주 후보는 낱알반품 상시처리, 전산 AS확대 약국운영 도움. 금융 경제교실 운영과 신사옥건립 통해 웨딩홀 대여, 분회 총회 개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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