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사회, 의약품 안전교육 지원 사업 활발한 진행
복지부 커뮤니티 케어-방문약료 사업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1-08 12:23   


경남 약사회(회장 최종석)는 도내 김해시 커뮤니티 케어 –방문약료 사업과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전문 지능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여러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복약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현실화 되어지고 있다.

노인인구 89.5%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중 3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은 51%로 나타나 여러 가지 건강문제로 인해 다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만성질환 관리 및 다약제 복용과 관련된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출 부담도 큰 상황이며, 세심하게 복약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복지부 커뮤니티 사업이 이러한 내용을 중점으로 전국 8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 되어지고, 경남 김해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약사회가 적극 지원하며 김해시 약사회와 김해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한 지역사회 노인 통합 돌봄 지원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으로 만성질환 노인 돌봄 모델에 의거하여 대상자를 선정, 집을 방문하고 올바르게 약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약물 교육하는 커뮤니티 케어 돌봄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약사회는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여 다약제를 처방, 조제 받는 경우가 적지 않고, 개별 처방과 조제는 적절하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는 과다복용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며 "다약제를 상시적으로 병용하는 경우 다른 약물이나 건강식품 등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방문서비스를 통해 약물복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통합적으로 검토할 필요하므로 지역 약사의 복약지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경남 약사회가 지원하여 김해시 약사회 소속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참여 약사를 모집하고 참여약국(10개소)와 간담회 및 상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6월부터 약사의 방문 교통비를 지원하고 대상자 가정방문 약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방문약료 자문 약사들은 방문 시 자신 소개 연락처와 이름이 기재된 명함 제공, 처방약(처방전) 일반약 건강식품 등 모두 가져 오도록 안내,질병력 및 약물복용 실태 등 파악 등  업무처리로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하였다.
 
김해시분회는 11월까지 김해시와 2019 커뮤니티 케어 사업 중 방문약료사업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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