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후보, '양덕숙 후보의 공식사과' 강력 촉구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20 14:50   수정 2018.11.21 21:34
서울시약사회장 기호 2번 한동주 후보가 양덕숙 후보의 문제제기에 대해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18일 코엑스 행사에서 양덕숙 후보측이 '어깨띠'를 두른 한동주 후보측의 선거운동 방식에 문제를 제기, 한 후보 측은 이를 곧바로 시정했다는 것. 

또, "지난 19일 양덕숙 후보가 어깨띠 부착 및 약대생 동원 문제를 선관위에 제소했다"며 "이는 일요일을 반납하고 나온 수십명의 지지자들을 단번에 동원된 약대생 선거운동원으로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동주 후보는 "지지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판단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삼을 예정"이라며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말 뒤집기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하게 한동주측 지지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공명선거를 실천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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