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허지웅)는 26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위생물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중·동구약사회 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성사됐다.
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개인위생물품세트(손세정제,마스크,구강청결제) 200세트를 복지사각에 있는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지웅 회장은 “인천 중구의 가치를 키워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 드림스타트 정은선 팀장은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관심과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동구약사회 허지웅 회장과 천명서 부회장,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팀 정은선 팀장과 최재승·박미숙 팀원이 참석했다
한편 인천 중·동구약사회는 2017년 옹진군 드림스타트팀에 영양제·아동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구 드림스타트에 지원하는 등 향후 다양한 사업을 검토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의 손길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