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부회장이 올해 강원도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원도약사회 전승호 부회장
<사진>은 22일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출마의지를 밝혔다.
전 부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직업군으로 약사상을 구현하기위해 여러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많은 고민을하다가 그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약사님들과 지인분들과의 상의끝에 강원도약사회장출마를 결정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다른 형태로 약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자 한다"면서 "약사회는 전문가집단이자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에 봉사해 존경받는 약사상을 구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20대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시작해 강릉시약사회장, 강원도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상임이사까지 모든 회무를 경험했다"고 자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 계신 약사님들의 일선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며 기뻐하는 지부장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도약사회와 대한약사회와 회무협조가 유기적으로 잘 조화롭게 이루어질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토대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승호 부회장은 "강원도약사회는 역대적으로 훌륭한 지부장님들과 임원분들이 계셨다"면서 "그분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회무업적을 계승 발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강원도약사회 회장선거는 현 시점에서 전승호 부회장 출마선언 이후 단독입후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