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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 동문회의 연혁은?
수도권 동문회는 1963년 '재경조대약대동문회'를 모체로 2006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 충청권까지 확대해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모교인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1954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해 유일한 약학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학부졸업생 5,200여명 등 많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민보건향상과 약학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인재 배출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
전체 5,200여명의 졸업생 중 2017년도 신상신고회원 기준으로 조선대가 2,927명으로 전국에서 중앙대 약학대학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약사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1,074명이 수도권 동문회 회원으로서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 다음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지역적으로 총동문회는 광주를 중심으로 호남지역, 부산 동문회는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인데 비하여 수도권 동문회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위로는 강원 아래로는 충남까지 포함해 지역적으로 소수인 동문도 동문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Q. 동문 회장으로서 2년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우리 동문만이 가지고 있는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하는 동문의식을 유지 발전시키는 방법은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동문 선후배간의 멘토링 사업을 좀 더 활성화 시키는 것을 우리 동문회 최대 중점사업으로 계획했다. 보다 많은 동문들의 멘토 참여를 독려하고 재학생들과 신입 동문 회원 들을 멘티로 참여시켜 우리 동문만의 독특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우리 동문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약대 동문회가 처한 심각한 문제점은 동문회의 노후화이다. 젊은 후배들의 동문회 참여가 점점 줄어들면서 동문회가 점점 노후화 되어가는 현상은 동문회와 모교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재학생 때부터 동문회와 친근감을 가지게 하여 졸업 후 동문회로 바로 입회 할 수 있도록 연결 고리를 강화해 풀어 가고자 한다.
Q. 연말에 전극 단위의 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수도권에 상당수의 동문들이 포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 출신에 비해 약사회무에 참여하는 동문들이 상대적으로 적다. 지역 선거에 출마할 동문들을 찾아내 격려하고 지원하고, 약시직능 향상을 위해 약사회무에 적극 참여하도록 회원들을 독려하도록 하겠다.
또 회원들에게는 동문이 우선이 아니라 약사 직능이 우선이라는 마음을 잦고 후보자를 선출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Q. 동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동문회는 또 하나의 가족 모임 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어려워 말고 애경사가 있으면 동문회로 알려 주기를 바란다. 또 소모임이라도 우리 동문들의 모임이 있으면 알려 달라. 시간이 허락되는 한 아무리 작은 모임이라도 본인은 꼭 참석하여 우리 동문들의 반가운 얼굴 들을 보고 싶다.
또 모교가 없이는 동문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모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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