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강화' 촉구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29 11:13   

약사출신 경기도의원인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수를 위한 진정한 협치 및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수를 위한 진정한 협치 및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먼저, 이애형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와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연정을 뛰어넘는 협치로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비록 소수지만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 의원 7인을 위한 정책협력방안 모색과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진정한 협치를 위하여 정책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위한 정책과 사업들에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하여 의약품 안전사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정책 강화를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정확한 정보에 의한 의약품 사용,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에 의한 의약품 오남용 등에 대비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그동안 경기도가 청소년, 노인에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방문 약료사업을 실시하여 도민의 보건향상에 앞장서 왔지만 해마다 증가되는 약물오남용 사고의 심각성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실정이기에 청소년, 노인뿐만이 아닌 장애인,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포함하는 촘촘하고 폭넒은 정책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재임기간 동안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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