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21곳 선정
2018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 총 866개 약국서 12,842건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22 10:04   수정 2018.08.22 14:04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가 2018년도 상반기 환자안전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을  2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보고 약국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기존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올해 새로 발족된 지역환자안전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안전·약물 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 과 복약지도 강화를 위해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포상을 실시하는 등 환자안전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2018년도 상반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신규 참여약국 167개소를 포함하여 총 866개 약국에서 12,842건이 보고되어 전년도 동일 기간에 접수된 9,915건에 비해 약 29%가 증가했으며, 각 지부별 보고건수와 참여 약국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는 총 75개 약국에서 461건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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