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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회무추진 일정과 계획을 골자로 한 담화문을 24일 발표했다.
조찬휘 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출범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약사회는 지난 2개월간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했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회직자가 다 함께 무거운 공동의 책임 의식 아래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 약사회에서 해야할 일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 회무추진 일정과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최근 살충제 달걀로 개국 약사 출신인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공세 과정에서 약사직능 전문성이 훼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조 회장은 "류영진 식약처장 개인의 옹호가 아니라, 식약처라는 정부 부처 수장의 역할과 기능에 있어 약사 직능이 부적합하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며 이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는 것.
이에 대한약사회는 "약사가 뭘 알겠느냐"는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항의와 대한약학회와의 MOU를 바탕으로 장기 독성에 관한 전문가 집단의 입장을 신중하게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9월 국정감사에 임하기 전 건강보험제도 및 보건의료제도의 재편과 개혁에 대한 연구를 시급히 마련해 독자적인 약사회의 입장과 판단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약사의 새로운 상대가치 개발과 약사의 복약지도 교육 강화에 따른 정당한 수가 체계의 확보 등 어느 정도의 진척을 가져오고 있다고.
이밖에도 "정부의 포퓰리즘적 상비약 확대에 신속히 대처하고, 현재 약국가와 유통업계의 골칫거리가 된 반품사태를 하루빨리 진정시키는 한편 고질적인 면허대여 등 약국 적폐의 발본색원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조 회장은 전했다.
또한, "오는 9월에 열리는 FIP(세계약사연맹)의 총회와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치러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약사직능의 글로벌 과제"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조찬휘 회장은 "다수의 상황을 감안할 때 어쩌면 몇 달 안남은 올해가 이 정부 5년 임기 가운데 약사 직능의 발전과 도약을 가늠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어느 때 보다 비장하고 단호한 처신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결코 ‘좌고우면’하지 않는 모습으로 회원들의 모든 우려를 불식해 가는 한편 직능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담화문은 최근 조찬휘 회장의 회계 의혹과 관련, 2건의 검찰고발과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등 회무 공백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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