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처방전이 골고루 분산, 건수 격차 적어
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개국개원 가이드 ‘약국 어디서 열까’-부산광역시⑦ 금정구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0-24 12:15   수정 2016.10.28 12:00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부산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육로 교통의 관문으로 안으로는 북구, 동래구, 해운대구, 기장군과 접하고 있다. 경남의 양산시와 경계로 경부 고속도로 및 부산 울산간 국도 7호선, 산업도로, 도시철도의 기·종점 및 시내 진입로가 위치하고 있다.
골프장과 국립 부산대학교가 소재하고 있고 구서, 남산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산업시설로는 중소기업이 산재하고 있는 금사공단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약국 및 병의원 분포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의료기관 현황(2016년 1월기준)을 살펴보면, 의원이 134곳, 병원 9곳, 약국 103곳, 치과병의원 89곳, 한방병·의원이 81곳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201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청구건수 상위 20개 병의원과 약국을 살펴보면, 병의원(상급요양기관 포함)중 가장 많은 청구건수를 기록한 곳은 서동에 위치한 A병원이다.

 

A병원은 2016년 상반기 기준 9만7천여건 이상의 청구건수를 보이며 가장 상위를 차지했고, 남산동에 위치한 B병원이 9만여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청구가 많은 C병원은 부곡동에 위치, 5만여건의 청구실적을 나타냈다.

A병원이 위치한 서동의 경우 금사 교차로에서 이어진 서동로를 따라 병의원이 밀집된 지역이며, 서금사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구역이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곳이다. 금정구에서 거주환경이 좋은 곳으로 꼽히는 남산동의 경우에도 상위청구 20위 의료기관이 상당 수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청구건수 1위~4위까지 격차 적어


약국의 경우 청구건수가 가장 많은 A약국은 4만 3천여건으로 구서동에 위치해 있다. 구서동은 구서역과 두실역 인근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고 중앙대로변으로 병의원과 약국이 밀집된 지역이다. 재활전문병원과 관절질환 진료 병원 등 중소병원과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원이 분포돼 있다.  

 

그 뒤를 이어 4만 2천여건의 청구건수를 기록한 B약국, 4만여건을 기록한 C약국 등이 모두 서동과 구서동에 위치해 있으며, 금정구 지역의 약국은 청구건수 1위~4위까지의 차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처방전이 한 약국으로 집중되는 현상은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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