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약사회(회장 김영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주인철) 및 유관단체와 함께 10월 11일 여수 도성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수시약사회는 유관단체 등과 함께 무료 투약 봉사활동 및 한방 치료, 미용 봉사, 주택 청소, 이불 빨래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영환 여수시약사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회적 약사에 대한 배려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약사의 국민에 대한 위상이 좀더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 도성마을은 한센병 치료와 재활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로 근처 여수 애양병원에서 한센병 치료를 받고 함께 모여 살게 된 곳이다.
1975년부터 자활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농사도 짓고 가축도 키우며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는 100여 명의 대부분 여든을 넘긴 노인들만 주로 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미진 부회장과 김성진 약국위원장이 참여했고, 새애양약국의 양동권 약사가 3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