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5대 사업 근간으로 창의적 회무 진행"
19일 정기총회, 집행부 참여 부회장 6명 확정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19 17:41   수정 2016.02.20 19:28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35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 취임식을 겸해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다시 3년의 임기를 시작한 김종환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은 교육 등 5대 사업을 근간으로 창의적 회무와 성과 있는 회무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회장은 "어제까지 진행된 임상약학 강좌를 비롯해 전문성 강화교육, 세이프약국 사업,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사업 등을 계속 진행해 왔다"며 "약사직능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약사의 생존 경쟁력인 약사직능 강화를 비롯해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동일성분 사후통보 간소화와 폐의약품 수거 등의 사업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약사의 생존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은 약사사회를 초토화시키는 압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의 통과는 대기업의 진출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고, 법인약국이나 일반인 약국 개설, 의료민영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게 문 의장의 설명이다.

문 의장은 "중대한 시기에 파고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며 "대한약사회와 함께 정치권, 언론 시민단체 등을 발로 뛰며 설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격려사를 통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약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전문직능인이 되려면 국민이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약사직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구사하고, 약사회 조직과 모습도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약사회관을 새롭게 단장할 것"이라며 "좋은 입지를 활용해 훌륭한 터가 되도록 새집 마련을 위해 빈틈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새로 꾸려지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집행부에 참여하는 부회장 6명도 확정됐다.

새롭게 집행부에 참여하는 부회장은 박규동·박형숙·오수영·장은숙·정영기·하충열 부회장 등 6명이다.

부회장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추천한 인사들로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의 인준을 거쳐 확정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6명의 부회장 명단은 일부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정관에 따르면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모두 9명을 임명할 수 있다. 6명의 부회장 이외에 3명의 부회장은 확정되지 않아 다음 총회 등을 통해 따로 인준받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