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 회장이 다시 3년간 회무를 이끌게 됐다. 총회 의장단과 감사단도 모두 유임됐다.
도봉·강북구약사회는 16일 저녁 서울 쌍문동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현직 최귀옥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하충열 총회의장은 "올해는 약사회 집행부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며 "하지만 의약품이 사회적 공공재라는 인식을 버리고 경제성과 편의성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이 추진중이다"고 강조했다.
하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야 한다"며 "약사의 역할에 충실해 이웃과 국민이 약사의 직능을 인정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인사말을 통해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은 "그동안 도봉·강북구약사회는 회원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 조성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법인약국과 의료민영화, 최근의 카드수수료 인상 등 지금도 약권을 위협하는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있다"고 강조하고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2부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약사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과 총회의장, 감사단 선출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최귀옥 회장이 지난 3년에 이어 향후 3년간 도봉·강북구약사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단독 후보로 나선 최귀옥 회장은 참석 회원들의 박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귀옥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약권수호의 선봉에 서겠다"며 "도봉·강북구약사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해 약사와 약국이 존경받는 행복한 약사와 활기찬 약사회가 되도록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16년 회비를 2만원 인상하기로 확정햇으며, 1억 4,000여만원의 규모의 새해 예산도 확정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박혜지(다나약국) 오현자(진약국)
△서울시장 표창장:이영실(메디칼약국) 유윤숙(희망약국)
△도봉구청장 표창장:한기숙(혜민약국) 문성미(영락온누리약국)
△강북구청장 표창장:조상오(우리들약국) 늘푸른평강약국(정영란)
△도봉강북약사회장 표창패:이남수(미아팜약국) 고희경(후문한일약국) 김승희(메디칼약국)
△도봉강북약사회장 감사패:추경미(강북구보건소) 임승남(도봉구보건소) 정혜진(데일리팜) 안수록(한미약품) 조민성(종근당) 이민진(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