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사회가 전영옥 회장직무대행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성북구약사회는 1월 9일 저녁 서울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영옥 회장직무대행(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신연수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약국프로그램 PM2000 문제나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자율점검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약사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약사회 집행부에 많은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특히 신 부의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성북구약사회는 자체 회관을 갖고 임대료 수입으로 10만원의 신상신고비를 지원하는 등 명실공히 모범 약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집행부에서도 모범 성북에 맞는 약사회를 꾸릴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전영옥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3년 연속 3%대 수가 인상과 당뇨환자 소모품 급여 확대, 의약품 혼합진열 금지조항 삭제 등 굵직한 일들이 많은 뜻깊은 한해였다"며 "무엇보다 지역 출신 조찬휘 회장의 재선 성공도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성북구약사회는 회원권익 보호와 소통강화로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 회원으로 정기총회에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다시한번 '개혁'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선거 문화가 확실하게 바뀌어야겠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고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속에서 있다 보니 나쁜 사람이 되어 있더라, 개혁의 절박함을 느껴본 사람만이 개혁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성숙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를 설계하며, 민생회무에 집중해 회원 앞에서는 작은 약사회, 대외적으로는 강한 약사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부 총회에서는 단독후보로 나선 전영옥 회장직무대행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전영옥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말없이 빈틈을 채우고, 회원과 소통하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리더로서 중요한 덕목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열성과 신뢰로 회무에 임한다면 회원 화합과 단결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임기동안 전 회원 해외 전지연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하고, 강당을 활용해 학술강좌와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감사에는 정남일·김은배 회원이 선임됐다.
성북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1억 3,852만원 규모이며, 지역 약사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장광옥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신계륜·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권유경, 김보영
△성북구보건소장 감사장:김수남(드림약국) 신경(소망약국) 장석연(이화약국) 고현주(그약국)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신영자(고명약국) 유화수(코끼리약국) 김승민(지혜약국) 김정화(석관약국)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삼선반(반장 이계신) 돈암B반(반장 오천권) 장위B반(반장 박경애)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임명섭(광동제약 주임) 최은샘(유한양행) 이민진(중외제약) 정병렬(백제약품 팀장) 손현(크레소티 과장)
△성북구약사대상:김춘지(십자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