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해 온 김옥녀 약사 등 5명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17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해 온 김옥녀 약사와 소설가인 김희선 약사, 약국 혁신에 앞장서 온 강신택 약사, 탁구로 이름을 알린 이선주 약사, 세월호 합동분향소 봉사약국 운영에 아비자한 임용수 약사 등 모두 5명의 약사회원을 제3회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옥녀 약사는 노인을 위한 성모의 집과 장애인을 위한 애덕의 집 등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에 전념해 오면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됐다.
또,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김희선 약사는 약사이면서 소설가로 글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신택 약사는 약국 혁신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직접 약국 수납장과 진열대를 제작해 약사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환자 친화적이고, 나은 약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체적 장애를 극복한 이선주 약사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선주 약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탁구를 시작해 약사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용수 약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정부합동분향소 봉사약국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운영해 왔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과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대한약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3일 진행되는 이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