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가 3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병원약사회지 위상 제고에 초점을 맞춘 활동에 적극 나섰다. 게재 논문의 질을 높이는 작업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쪽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84년 처음 발행한 병원약사회지의 역사는 짧지 않다. 올해로 32년째. 현재 연간 네번,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다.
병원약사회지는 환자에게 양질의 약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약제부서에서 진행하는 약제업무와 약학이론을 체계화해 학문으로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이 유효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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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약사의 활동이나 업무는 물론 처방 중재 업무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부작용 모니터링 활성화와 항생제 관리약사 업무 정착, 약물사용 평가업무 개선 등에도 적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약사회는 연구논문 활성화를 도모하고, 병원약사회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사항목이 많아 논문을 투고한 경우 '심사가 까다롭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심사제도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병원약사회는 심사위원을 박사 학위 이상, 전문약사,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편집위원 사전심사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해외 약학대학 교수를 위원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 논문에 대해서는 시상도 하고 있다. 병원약사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따로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매년 11월 전국 병원약사회원이 참여하는 병원약사대회에서 시상한다. 학술본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조윤숙 이사는 "병원약사 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나 시·도 약사회 등을 통해서도 논문을 받을 것"이라며 "약학대학 6년제 이후 논문의 역량도 높아졌고, 약사와 의료인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논문 참여가 쉽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참여와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 이사는 "논문 투고가 쉽도록 하기 위해 따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달중 관련 업체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온라인을 통한 투고와 심사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온라인을 통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저널 홈페이지도 따로 구축하고 있다. 현재 병원약사회 홈페이지에 일부 구성돼 있는 저널 정보를 한곳에 모아 모든 원고와 논문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규정도 보완했다. 투고 규정과 집필 규정을 '투고 및 집필 규정'으로 하나로 묶어 개정했다. 연구윤리규정을 개정하고, 발행규정과 심사규정 등 미흡한 부분에는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조윤숙 편집이사는 "병원약사회지는 이미 2010년부터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돼 계속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등재지에 이름을 올려 위상 제고와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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