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파렴치한 의료민영화 정책이다.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 투쟁에 나서겠다."
노원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는 지난 18일 노원구청 강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영인 회장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는 몰라도 정부가 약사와 대다수 국민이 원하지 않는 법인약국을 추진한다"면서 "접근 편의성이나 저렴한 약제비, 약국시장에서 고용증대를 바란다는 것은 거대 자본과 외국 자본의 독점으로 어떠한 논리도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
조 회장은 "지난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투쟁에서 국민의 동의가 없는 외침은 아무리 옳아도 패배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대한약사회의 대국민 설득 전략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비판하고 분열할 때가 아니다'며 '노원구약사회 회원들도 약사회를 믿고 굳게 단결해 앞으로 있을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투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 조영인 회장의 말이다.
자리를 함께 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48명에 이르는 서울 지역 국회의원을 지역구에서 만나 법인약국의 문제를 알리고 설득에 나가야 한다"면서 "모두 힘을 모아 약사의 업권과 권익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법인약국은 대기업이 골목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겠다는 격"이라면서 "구청장이 동네에 대기업이 들어와 떡볶이 장사를 하겠다는 것을 말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약사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1부 공식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법인약국을 반대한다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중식 약국위원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회원들은 '법인약국은 대기업과 외국자본에게 약국시장을 넘기려는 정부 여당의 파렴치한 의료민영화'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약사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갈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또, '법인약국 추진을 당장 중지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이를 무시하고 계속 추진할 경우 모든 회원이 맞서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원구약사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1억 2,300여만원의 올해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전체 회원 296명 가운데 242명(참석 155명, 위임 87명)으로 성원된 총회 2부 순서에서는 2013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지역에서 추천받은 초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성기현 유성은
△노원구청장 감사장:이정숙
△노원경찰서장 감사장:이필상 이명숙
△노원구약사회장 표창패:성시인 최윤아 김은석
△노원구약사회장 감사패:최석봉(일양약품) 강기훈(보령제약)
△최우수반:중계2반 노원2반 보람2반
| 01 | [약업분석] 바이넥스, 1분기 영업손실 90억…... |
| 02 | [약업분석] SK바이오팜, 미국 매출이 실적 ... |
| 03 | 국가바이오혁신위, 3대 협의회 띄웠다…바이... |
| 04 | 'Tox Round Table & 바이오의약공방 합동 심... |
| 05 | '제10회 미래의학춘계포럼' 6월5일 개최…차... |
| 06 | 하버드 의대 연구진, 로킷헬스케어 오멘텀 ... |
| 07 | "비임상부터 허가까지 하나로" 동국대 ‘글로... |
| 08 | 소화성궤양, 반복되는 속쓰림이 신호…근본 ... |
| 09 | EU,화이트·그린바이오 중심 두 번째 ‘EU바이... |
| 10 | 아리바이오, 푸싱제약 선급금 1000만달러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