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약, "동네약국의 몰락은 자명한 일"
부산 영도구약사회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17 09:50   수정 2014.01.17 09:53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최정신)는 4일 저녁 7시 라비뷔페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약국 저지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정신 회장은 “올 한해도 법인약국문제로 녹록치 않은 해가 될 것 같다. 유한책임의 법인약국허용으로 인해 체인약국 양산과 동네약국의 몰락은 자명한 일”이라며 “국민들의 약국접근성은 떨어지고 대기업의 투자 자본회수 수익창출로 인해 약제비 지출이 증가되는 점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미래가 밝지 않지만 패배의식에 젖어있거나 좌절하지 말자. 땅을 박차고 달리는 역동적인 준마의 기상으로 달려서 우리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대한민국약사 직능을 저해하고 도전하는 그 어떠한 세력에게도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자”고 밝혔다.

총원 72명중 참석 69명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세입·세출안 26,077,222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사직능의 사회적 역할 확대, 의약 분업 불법사항 감시, 한약의 규격화 및 자율점검, 인보사업의 연속화 등 2014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더불어, 황원태 약사가수의 축하공연과 진안술 부회장의 법인약국반대결의문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진 회장, 배신자·문영석·최창욱·백형기 부회장, 어윤태 영도구청장,박성률 영도구 보건소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주철재 부울경도매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장 / 황원태(행복약국)
분회장 표창장 / 노재하(대성약국)
분회장 표창장 / 곽신철(보건소 약무담당), 박민수(청십자약품), 신영준(세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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