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 지역 김회선 국회의원과 간담회
법인약국 부당성 구체적으로 설명 '의료민영화 단초될 것'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10 16:09   

서초구약사회가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초구약사회(회장 최미영)는 지난 1월 7일 지역 사무실을 찾아 김회선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미영 서초구약사회장은 약사사회를 분노하게 하는 법인약국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최미영 회장은 "법인약국은 의료민영화를 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이 의료민영화에 예민한 만큼 정부가 민심을 심사숙고해서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유창하·이광해 부회장과 서기순 단장은 "국민의 건강은 경제논리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약사의 권익과 생존권이 달린 사안인 만큼 법인약국 문제는 전 약사들이 힘을 모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회선 의원은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서 "자세한 설명 덕분에 제대로 알게 됐다"라고 전하고 "단순하게 법인약국이 왜 나쁜가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보면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듯 하다"며 약사사회의 뜻을 충분히 수용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최미영 회장을 비롯해 유창하·이광해 부회장과 서기순 단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법인약국 관련 자료와 약사회원의 뜻이 담긴 문건을 김회선 의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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