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소통 위한 어플리케이션 4월 선보인다
약사회, 메신저·공지사항 등 기능 제공…1월 20일 베타버전 제공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09 06:55   수정 2014.01.09 07:11

약사회가 스마트폰을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을 4월에 선보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엔오스㈜와 스마트폰 기반의 회원소통 어플리케이션 '팜통' 제공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월 20일 베타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와 회원과의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회무를 진행하는 동안 충분한 소통이 아쉬울 때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소통 경로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했다"며 팜통을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곧 선보일 '팜통'은 각급 약사회의 공지사항을 담은 '약사회에서 알립니다'를 비롯해 회원간 소통을 위한 'Talk Talk 메신저', 약국 운영시간 설정 기능인 '약국 운영시간', 회원과 약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약사회와 함께' 등의 기능이 마련된다.

동시에 구인과 구직, 회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조사할 수 있는 설문조사, 해당 지역 보건소의 의약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공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사용이 확산되면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팜통은 기본적으로 대한약사회 신상신고 회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약대생에 대해서도 별도의 사용자 환경 제공을 통해 사용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길 대한약사회 소통위원장은 "1월 20일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팜통 베타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면서 "아이폰 사용자는 어플 심사 등의 일정으로 통상 약 15일 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빠르면 오는 1월말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배포되는 '팜통' 베타버전은 3월말까지 오류와 사용자 의견 등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일종의 모임인 밴드 기능이나 '교품 톡' 등 활용도에 초점을 맞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회원 소통서비스를 통해 회원과 약사회의 쌍방향 회무가 가능해지고, 회무 전달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SNS를 통한 소통문화를 단일화하고 문자서비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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