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리화 문제점 '토론회 통해 살펴보자'
14일 보건의료단체 함께 참여하는 정책진단 토론회 진행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08 06:56   수정 2014.01.13 11:26

오는 14일 법인약국 허용 문제 등을 포함해 의료영리화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약사회는 법인약국 저지와 관련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정책토론회 개최와 약학대학 교수나 학생과 공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7일 진행한 법인약국 저지 특별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를 통해서다.

회의에서는 월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는 부분과 국회나 소비자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전국 약학대학 교수와 약학대학 재학생과의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서둘러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구체적인 투쟁방안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조찬휘 회장은 "전국 지역 약사회장이 참석한 결의대회를 출발점으로 전국 시·도 약사회와 지역 약사회 회원이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더욱 논리적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별대책위원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약사회는 앞으로 국회나 소비자 시민단체와 함께 정책 토론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4일에는 국회 김용익 의원 등이 주최하는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진단 토론회'를 함께 한다.

민주당 공공부문 민영화저지 특별위원회 의료영리화 저지 T/F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법인약국 허용을 포함하는 정부의 의료서비스산업 발전계획의 문제점을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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