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일반의약품 판매확대에 관한 토론회에서 'OTC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시내 395개 약국에 대한 일반의약품 가격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일반의약품 판매가격은 약국에 따라 품목별로 최대 3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가 작은 소형약국일수록 의약품의 가격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총장은 설명했다.
또한, 의약품의 가격표시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 미흡한 실정이고, 음용 의약품의 경우 가격표시가 잘 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수 사무총장은 전국 20대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일반약에 대한 인식과 판매 확대 찬성여부, 확대장소와 품목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도 동시에 공개했다.
조사결과 비교적 구입빈도가 높은 품목은 비타민제와 영양제 등이었으며, 지사제와 제산제 등은 구입빈도가 낮은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일반약 구매시 불만족스러운 사항은 야간이나 공휴일에 구입이 곤란하는 응답이 5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표시사항에 대한 불만(19.8%)과 비싼 가격(12.9%), 복약지도 부족(11.8%)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또, 일반약 복용 후 부작용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87.5%가 없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약 판매확대 찬성여부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16.5%가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31.4%는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약간 찬성한다는 응답도 18.6%를 보여 전체적으로 66.6%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보여 판매 확대 요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찬성 의견은 남성일수록 높았고, 40대가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보였다.
일반약 판매확대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61.7%가 구입의 편리를 꼽았고, 선호제품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20.4%에 달했다. 더불어 가격인하 효과라고 응답한 경우가 10.8%였으며, 의료비 지출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는 응답도 7.1%였다.
반대로 일반약 판매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 오남용 우려(31.9%), 의약품이라는 제품 성격 때문이라는 응답도 27.1%로 많았다.
만약 일반의약품 판매를 확대한다면 어떤 유통경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35.3%가 편의점이라고 응답했으며, 슈퍼마켓(27.2%), 대형할인점(18.9%), 일반소매점(9.5%) 순이었다.
판매확대를 원하는 일반의약품 품목으로는 소화제가 20.7%로 가장 많았으며, 해열진통제가 17.4%로 뒤를 이었다. 또한, 자양강장제라는 응답이 12.4%, 감기약 12.1%, 비타민제 10.1%, 외용제 8.7%, 영양제 6.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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