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진 "원칙 없는 약대증원·계약학과 설치 반대"
'필요하면 서울시약 자체 수요조사 용역 진행'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27 12:13   

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가 신설 약대 위주의 약대 증원에 반대하며, 정원 증원은 적절한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명진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 없이 진행된 약대 증원 논의와 신설약대 위주의 정원 배정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약사인력은 지금도 포화 상태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증원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필요인력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자료나 정확한 계획 없이 마련된 약대 증원안은 장차 약사사회나 나아가 국가 전반에 큰 오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정명진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설명이다.

또 필요하다면 서울시약사회 자체적으로라도 수요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상황을 파악하고, 그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측은 더불어 정원조정안과 동시에 발표된 계약학과 설치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계약학과 설치방식은 기존 논의와는 방향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어, 입문시험을 통해 입학한 6년제 약대생과는 실력 차이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정 후보측은 강조했다.

특히 약사 전문성 강화에 치명적인 오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자명한 만큼 현재 진행중인 계약학과 설치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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