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진 후보 "끝까지 정정당당한 선거 진행하자"
'토론회 이후 네거티브 선거전 양상 나타난다' 경계의 목소리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23 12:56   수정 2009.11.23 14:54

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측이 끝까지 정정당당한 선거를 진행할 것을 각 후보에게 요청했다.

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박상룡 본부장은 23일 "지난 18일 진행된 정책토론회를 기점으로 네거티브 선거전 양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선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모든 후보가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측은 "18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일부 상대 후보의 부정적 단면을 들추는 모습이 있었다"면서 "회원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로 거듭나야 할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계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서 특정후보의 경력과 관련해 '개국약사를 괴롭힌 분이 후보로 나왔다', '사과나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는 점은 실로 유감이며, 회원 100명당 1인이라는 정관에 나와 있는 규정대로 대의원을 선출하겠다는 정명진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본인이 임명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후보도 보셨다'는 등의 지나친 표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모습은 네거티브 선거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무리 발언에서, 가장 마지막 발언자로 나서 이같은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해당 후보에게 반론의 여지를 주지 않는 틈을 이용한 것은 분명히 선거에서 회원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하는 중상모략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정 후보측 선거대책본부의 주장이다.

정명진 후보 선거본부는 "향후에라도 모든 후보가 선거초반 구두합의 것처럼 선거에서 흑색선전을 끝까지 지양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공정한 정책대결의 선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주문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선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두 후보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