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영진 후보 "하나로 뭉쳐 정권에 대항"
‘유영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 개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9 22:40   수정 2009.11.21 21:32

부산광역시 약사회 제27대 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된 유영진 후보는 19일 오후 7시 부산 허심청에서 약사회의 새로운 화합과 변화를 위해 ‘유영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유영진 후보는 “30년만에 부산시약사회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무투표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제가 잘나서라기보다는 제를 사랑하는 선배, 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유 후보는 “2천여 전 약국 방문 할 예정”이라며 “약사회를 하나로 통합시켜 강한 단결력으로 힘찬 전진을 이루라는 회원님들의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원희목 전혜숙 국회의원, 전 김정수 장관, 조찬휘 김구 구본호 대약후보, 박호국 부산광역시 대변인, 정재훈 특사경검사, 양정일 부산약대총동문회장, 김동권 부울경도매회장, 하영환 전 약국이사, 진영대 백병원약제부장, 이태웅 부산대병원약제부장, 전 주만길 도협회장, 김안식 백제약품 부사장, 박윤규 청십자약품대표, 추성욱 삼원약품대표, 재부약대동문회장, 각구 분회장 등 300여명의 약업계 인사가 총출동했다.


연수교육 교육필증 발행 신상신고 높여 재원마련
유영진 후보는 대약후보들에게 “많은 공약과 사업을 실천하려면 그 재원을 어디서 마련할 지 궁금하다. 회비를 올려야하는데 회비를 올리면 표 떨어진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다” 라며 “복지부로부터 위임받은 연수교육시간을 늘려 제대로 교육하고 교육필증이 있어야만 심평원에 개설, 근무로 등록된다면 신상신고율은 높아지고 대한약사회는 회비를 인상하지 않아도 부자가 될 수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면허 갱신제 도입도 막을 수 있고 회원들의 약학지식도 늘리고 강한 약사회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
“대기업의 꼭두각시인 기재부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으로 개국가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일반인 약국개설허용은 기존약국들은 다 문을 닫고 대기업 자본주에게 고용당해서 월급이나 받아라 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과연 이 정부는 다수 국민의 정부입니까? 아니면 재벌로 대표되는 소수의 특권층의 대변자입니까? ”

이어“이명박 대통령께서는 후보시절 일산 킨텍스에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리라 믿습니다. 약속을 파기하고 강행한다면 6만 약사는 하나로 뭉쳐서 이 정권에 대항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약사인력증원 문제에 대해
유 후보는 “2008년 약사가 1400명 졸업했는데 전국에 약국은 100개 정도 늘어났다. 이제 졸업생이 많아도 약국 할 자리가 없다. 병원에서, 제약회사에서, 공직에서 약사의 영역을 늘려야 되는데 약사가 없다. 정원은 어느 정도 늘려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기존 약대에 정원을 늘려줘서 제대로 된 6년제 약학대학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부실 약대가 우후죽순처럼 7개나 생겨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냐? 지금이라도 대한약사회, 약사국회의원, 약학대학협의회는 힘을 합쳐 시설과 인력기준에 못 미치는 신설대학을 최소로 줄이고 그 인원을 기존 약학대학에 재할당해 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회원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동행
마지막으로 “불신과 분열, 실망과 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저와 함께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사회를 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약사와 약국의 풍요로운 미래,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밝고 건강한 내일이다” 라며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회원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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