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박호현)가 약사제도 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팀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8일 제2차 대한약사회 상임이사·시도 약사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등의 저지를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정책․실행팀과 홍보팀을 두어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또, 위원장의 필요에 따라 자문위원을 선임해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정책 실행팀은 이형철 부회장을 팀장으로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 백칠종 전북약사회장, 박영근 총무이사, 박정신 법제이사, 차도련 학술이사, 김남주 한약정책이사, 조진희 근무약사이사, 김대업 기획이사 8명으로 구성됐다.
또, 홍보팀은 이호우 부회장을 팀장으로 노숙희 충남약사회장, 이병윤 경남약사회장, 이은동 보험이사, 이범식 약국이사, 김병진 홍보이사, 신성숙 사회참여이사, 손기호 병원이사, 박인춘 대외협력이사 등으로 구성했다.
구성을 마친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책․실행팀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 회원 조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팀이 언론 홍보활동과 회원대상 교육, 대국민 약국서비스 강화 노력을 통해 약사제도 개악을 적극 저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4일 열릴 예정인 기재부․KDI의 전문자격사 관련 공청회와 관련해 우선 의약분야가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공청회 연기를 요청하는 한편,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논리적인 반박을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을 정하고 시도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수도권 후보들에게 집단적인 실력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