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약사회는 교육청에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알코올 탈지면' 활용 방안을 부산시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수용 일선 학교에 신종플루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손세정제 품귀현상으로 일선학교에서 구매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소독효과가 있는 알코올이 흡수된 탈지면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일선학교에 지시했다.
옥태석 회장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손세정제, 소독제 부족시에는 휴대용 비닐지퍼백에 알코올을 묻힌 탈지면을 넣어 활용하면 교내는 물론 교외에서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은정 시약 대외협력위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행동지침을 설명하고 개인위생용품 알코올 탈지면 만드는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정근 의사회 회장은 “신종플루의 예방은 학생들이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감염의 우려가 없고, 또한 잠복기를 거치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해 일일발열검사 장비인 고막체온계와 손세정제 등 손 씻기 개인위생물품 구입을 위한 긴급예산 5억 3천만원을 편성하여 일선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