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약대 정원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꾸리기로 한 약대정책 자문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르면 내일(14일)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첫번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지난달 24일 관련 단체에 약학대학 학제개편과 정원배정 등 주요사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방안 마련을 위해 약대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단체별로 대상자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7월말까지 각 단체별로 위원회에 참여할 대상자 추천 작업이 마무리됐고, 최근 교과부 차원에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련 단체 관계자는 "대략 18명 정도로 위원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다수의 약학대학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교수, 의과대학 교수, 약사회 등 관련 직능단체 관계자, 복지부와 교과부·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 상견례를 겸한 첫번째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위원 구성이나 협의 안건에 대해서는 회의가 진행된 다음에나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조만간 회의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 외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약학대학 교수 가운데 K교수와 또다른 K교수, J교수, P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대한약사회 L부회장과 병원약사회 S부회장, 제약협회 L이사 등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