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회장 "2009년, 전문성 강화에 초점"
간담회 갖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확대 등 신년 주요사업 소개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1-08 09:28   수정 2009.01.08 11:46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이 신년 간담회를 갖고 약사 전문성 강화 등 2009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7일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09년 사업은 △약사의 전문성 강화 △약사회원 고충해결·규제 완화 △약국경영 활성화·정보통신 지원 △국제교류 활성화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실천 등 크게 5개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저지하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번약국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오류를 수정하고, 주요 포털사이트에 안내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다소비 전문의약품 위주로 품목을 선정해 국공립병원과 보건소로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약대 6년제는 약사교육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실무실습 지원이나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경쟁력 있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Pharm Young Leader Camp'를 7월 개최한다.

약사회원 고충해결·규제 완화 부분에서는 과도한 약국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이나 전문·일반의약품 분리 진열의무에 따른 처벌조항이나 행정처분이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조항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2010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현재 약값을 제외한 행위료나 미반영 관리비 등 약국의 경영적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한약사회 영문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는 한편 국제활동에 관심이 있는 젊은 약사를 중심으로 인력풀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대국민 사업으로 가정내 폐의약품 처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 하영환 사무총장, 박인춘 홍보·재무이사, 김병진 홍보이사, 김정수 대외협력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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