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지난 8일 한국얀센의 중증 통증용 진통제 ‘울트라셋(염산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에 대한 특허무효소송에 가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얀센의 ‘울트라셋’은 이미 9월 7일 지엘팜텍을 필두로 10여개 제약사들이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한 바 있어, 한미약품의 가세가 ‘울트라셋’에 대한 특허분쟁 확산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10월 31일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정보완을 통해 이전 특허무효소송 건을 자진 취하하고 11월 8일 최종적으로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얀센은 지엘팜텍 등의 특허소송 대응을 위해 10월 중순경 법무법인을 통해 대리인을 선임한 상태다.
한편 ‘울트라셋’은 지난해 생산실적 기준 매출액 240억을 기록한 품목으로, ‘울트라셋’ 소송에 대한 특허심판원의 판결은 내년 5월 경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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