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올 실적 상향 수정 '액토스' 견인차
상반기 美 23.8% 신장, 전체 매출증가 60% 점유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06 11:40   수정 2007.11.07 08:04


일본 최대제약사 다케다가 2008년 3월기 실적전망을 상향 수정했다.

당뇨병치료제 '액토스'가 미국의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 전체시장의 상승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연결경상이익은 당초 전망한 5,8502억엔에서 전년대비 3.4% 증가한 6,050억엔으로 상향 수정했고, 매출전망은 전년대비 7.3% 증가한 1조4,000억엔,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4,850억엔으로 각각 상향 수정했다.

'액토스'는 상반기에 미국에서 23.8%의 매출증가를 나타냈다. 또 일본, 유럽, 아시아에서도 매출이 신장되어 전체 매출증가의 60%를 '액토스'가 점유하는 등 실적 상승에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신장률은 저하해 향후 시장동향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 정도의 높은 신장세는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이에 따라 액토스의 올해 실적은 20% 정도의 신장이 전망되고 있다.

또, 다케다의 실적향상에는 엔저현상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엔화 환율의 하락으로 매출에서는 149억엔, 영업이익에서는 43억엔의 상승효과를 얻었다.

한편, 2008년 3월기 R&D비는 당초예상과 같은 전년대비 367억엔 증가한 2,300억엔을 계획하고 있다.

다케다는 2010년에는 자사의 전문약 매출액 1조4,000억엔, 2015년에는 2조엔을 전망하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의 구축이라는 중기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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