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티라노 골드’ 3개월 만에 시장 안착
어린이 영양제 중 홍삼 함유 유일 제품-10억 매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01 17:46   수정 2007.11.02 06:37

 녹십자(대표 허재회)의 티라노 골드가 순항하고 있다.

1일 녹십자에 따르면 어린이 영양제 중 홍삼이 함유된 유일한 제품인   '티라노 골드'(츄어블)가 발매 3개월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 안착했다.

'티라노 골드'가 이처럼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어린이 영양제로 친숙한 '티라노 츄어블정'에 홍삼과 작약, 황기 등의 생약성분을 첨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 공룡 모양을 새겨 넣었고, 딸기(분홍색), 포도(연두색), 오렌지(주황색)의 향과 맛을 첨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재미있고 맛있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시장 안착의 주요 요인이 됐다는 것.

'티라노 골드' 담당 PM 김진웅 과장은 “홍삼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기를 보충해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잘 맞는 생약제제 중 하나”라며 “인삼과 같은 경우에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어 인삼보다는 홍삼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티라노 골드'는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도록 만들어졌다”며 “티라노를 브랜드화해 다양한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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