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아스텔라스의 ‘베시케어정’ 약가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26일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최종 결정을 29일로 미뤄놓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29일에도 협상에 성공하지 못하면 베시케어정은 최종적으로 비급여 판정된다.
26일 협상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약가를 조율하는데 노력했지만, 서로 제시한 보험약가가 현격한 차이를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에 대해 한국아스텔라스 내부적으로는 신약으로서 첫 약가협상인 만큼 공단과의 협상이 잘 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제약업계 안팎에서는 한국아스텔라스가 무리하게 보험등재를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29일 협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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