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 10일 시동
동산의료원 시작 백병원 길병원 등서 개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5 11:35   

한국화이자는 오는 10일 대구 동산의료원을 시작으로, 부산 백병원, 인천 길병원에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입원중인 환우들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해 완치 의지를 북돋고, 완성된 그림 작품을 병원에 전시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돼 왔다.

이번 행사는 투병 생활로 신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허약해진 환우를 격려하기 위해 그림축제 본 행사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환우를 위해 마술사와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및 테디베어 캐릭터가 직접 병실을 방문, 마술쇼 등을 보여주며 ‘행운’을 상징하는 포춘 쿠키와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면 전달해주는 ‘사랑의 편지 보내기’, 참여한 환우나 가족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복한 우리가족’, 개인의 소망을 담아 적어 걸 수 있는 ‘희망의 나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미국 병원예술재단을 포함, 병원 의료진,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 등 참가자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병원예술재단 존 파이트 이사장을 비롯한 12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매년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병원예술재단의 존 파이트 재단장 부부에 이어 그 아들 스캇 파이트가 함께 참석하여 2대가 함께 한국에서의 봉사를 실천한다.  스캇 파이트는 10년 전 한국에서 공군으로 근무하다 한국에서 두 딸을 가지는 등 한국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어, 10년 만에 다시 방한해 그림축제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와도 잘 부합하는 행사다. 환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존재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신뢰 받는 동반자가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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