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국내 제약사와 혁신 치료제 개발 나선다
아태지역 임원 대거 방한, 신약개발 파트너십-협력 적극 타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5 10:53   수정 2007.09.05 12:52

머크(MSD)의  아태지역 총괄 사장 라메쉬 수브라마니안을 비롯한 본사 임원진 20여 명이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07’의 주요 행사를 위한 것이다.

5일 한국MSD에 따르면 머크와 한국MSD는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07’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들과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및 협력 가능성을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머크는 신약 개발의 전초 기지로 한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미 지난 4월 아태지역 최초로 ‘사이언스 앰버서더’ 라는 직책을 신설, 김규찬 박사를 임명한 바 있다.

‘사이언스 앰버서더’는 혁신적인 신약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각국의 유능한 연구진 및 연구기관들을 머크 본사와 파트너십, 라이선싱 혹은 협력 관계 형태로 연결시켜 주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MSD 마크팀니 사장은, “머크와 한국MSD는 오래 전부터 신약 개발에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전략에 반영해 ‘신약 개발의 파트너’를 찾는데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07’을 통해서 한국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신약개발 파트너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라메쉬 수브라마니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9월 12일 ‘바이오 코리아 2007’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일레인 에스버박사를 비롯한 다른 임원진들은 ‘바이오 코리아 2007’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해 백신 개발 및 정책, 성공적인 상업화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머크의 글로벌 라이선싱/외부연구 부문 수석상무인 바랏 쵸우리라 박사와 아태지역 ‘사이언스 앰버서더’인 김규찬 박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바이오 코리아 2007’ 행사의 일부로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미팅을 갖고 미래의 파트너를 찾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머크는  2006년 전 세계적으로 53개에 달하는 연구기관 및 회사와 파트너십 혹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 6, 11, 16,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가다실도 호주의 CSL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 신약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한국MSD와 머크는 8개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 및 라이선싱 전략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제품인 ‘가다실’ 및 영유아 위장염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인 ‘로타텍’ 에 대한 자세한 제품 설명과 전 세계 출시 정보를 전시할 예정이다.

가다실과 로타텍은 2007년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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