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큐첵이 널리 사용됐으면 합니다”
혈당측정기 '아큐첵'으로 유명한 한국로슈진단의 이전을 겸해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틸만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대표(당뇨사업부 제외)는 'CoaguCheck'과 관련해 국내 시장 런칭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 제품이 식약청의 허가와 보험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코아큐첵은 항응고치료 환자가 혈액응고 여부를 자가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제2의 혁신적인 의료기. 현재 아시아 국가 중 호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보험적용을 받아 일반일들에게 부담 없이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마이클 대표는 또 한국 진단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역동적’ 이라는 표현을 빌어 높게 평가하고, “로슈 사업의 두 축인 항암제 전문인 '제약'과 '진단' 부분의 업무 관계를 모두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다는 궁극적으로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 며 치료제(로슈)와 진단(로슈진단)이 서로 상충되지 않느냐는 지적을 부인했다.
특히 일각에서 거론하고 있는 로슈진단의 영상 분야 진출 에 대해서는 “ 계획이 없다"는 말로 확실한 선을 긋고, 로슈진단의 향후 방향은 항암제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국로슈진단은 현재 1조원으로 추산되는 진단시장에서 10%의 점유율(매출 1천억)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진단시장에서는 ‘혈당측정기 ’아큐첵‘을 필두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4일 본사 삼성동 사옥, 공항동 물류서비스센터, 서초동 당뇨벙보문화센터를 통합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3-3 서경빌딩 4층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