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엠에스디는 영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인 로타텍이 식품의약안전청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엠에스디에 따르면 로타텍은 경구용 액체 형태의 백신으로, 빠르면 생후 6주 신생아부터 접종 가능하며 매 회차에 1튜브(2ml)전량을 경구투여하고, 3차에 걸쳐 투여한다.
1차 투여는 생후 6~12주에 하고, 이 후 각 투여간 4주 내지 10주의 간격을 두고 추가 투여해야 한다. 3 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어서는 안 된다.
백신 투여 전후에 영아의 음식 또는 음료(모유포함) 섭취에 있어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로타텍이 모든 투여자에서 완전한 예방효과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한국엠에스디와 SK케미칼이 맺은 백신 영업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주문, 유통, 재고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SK 케미칼이 담당하게 된다. "며 "콜센터를 통해 로타바이러스 질환과 로타텍 예방 접종과 관련한 1:1 소비자 상담과 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는 제품 및 접종 외에도 주문 및 유통에 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세계적으로는 5세 미만의 소아 중 매년 약 2천4백 만 명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을 찾고 있으며, 약 2백3십만명이 병원에 입원하며, 매년 약 60만 명의 소아들이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