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규모 의약품물류단지 조성된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27 10:20   수정 2007.08.28 07:23

오는 2010년 서부산물류단지 내  조성될 의약품물류단지 구체적인 윤곽이 다음주 짜여진다.

부울경도협 및 부산의약품물류사업협동조합(이시장 김동권)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의 경과보고와 함께, 오는 10월 분양계획이 이뤄질 단지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짤 계획이다.

이날 조합사별 희망평수 산정, 입회비, 직원수, 물류단지의 형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 인사는 “조합 직원을 몇 명으로 할 것인가, 입회비는 얼마로 할 것인가, 분양계약을 맺을 때 중도금은 얼마로 할 것인가, 월회비는 얼마로 할지 등 구체적으로 논의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면 2010년 단지조성, 2011년 건축물 시공 등 굵직굵직한 윤곽은 나온 상태다.

현재 조합에는 12곳의 업소가 많게는 1천평 이상의 부지 획득을 목적으로 출자금을 납인한 상태로, 추가 희망자가 출자금을 납입 시, 조합에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회의에서 개별물류로 단지를 조성할 것인지, 공동물류로 조성할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져, 도협 및 도매업계가 추진 중인 공동물류에도 중요한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부산물류조합원들의 이해가 엇갈려 쉽게 결론은 나지 않을 전망이다. 

기본 골격이 나온 상태에서 세부윤곽이 나오면 부산의약품물류단지는, 국내 의약품물류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울경도협은 지난 4월 6일 부산시에 '부산의약품물류사업현동조합'(이사장 김동권) 설립 인가를 신청, 17일 인가를 받았고, 6월 5일 등기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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