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최신형 백신제형인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Type) 타입 백신의 누적 생산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프리필드 시린지 백신이란 '주사기 내 약물이 직접 충전된 형태의 백신'으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진국 형 백신이다.
SK케미칼에 따르면 2005년 300만개, 2006년 500만개 생산에 이어 2007년 8월 20일자로 누계 생산량 1,000만개를 기록했으며, 현재 Td 백신과 DPT백신, 인플루엔자 백신4종 외에도 일본뇌염백신과 간염백신 등 SK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모든 백신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화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SK케미칼이 생산한 프리필드 시린지 1,000만개를 1열로 늘어 세우면 총 연장 970km에 달해 부산-신의주간 경의선 철도 길이(945Km)와 맞먹는 길이다.
백신제제를 생산하고 있는 오산공장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Td 백신 및 DPT백신을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고, 2007년 HIB백신(뇌수막염 예방백신 상품명: 퍼스트 힙)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발매에 성공해 최신형 백신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 왔다.
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프리필드 시린지 백신이 지난 해 SK케미칼 백신제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며 "올해에는 지난 7월 출시한 뇌수막염 예방백신 '퍼스트힙'에 이어 현재 준비 중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등의 판매를 통해, 국내 백신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향후 회사의 전 백신 제재에 대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화를 추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정확한 접종량 유지와 미생물에 의한 오염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위생적인 접종이 가능하고, 기존의 액상 또는 동결건조제제 바이알 제형에 비해 주사 준비과정이 거의 없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접종환자와 전문의들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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