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서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 선제적 위험 관리-비상 대응 체계 강조
임상시험부터 상업화 유통까지 연결하는 ‘Clinical-to-Commercial’ 통합 물류 전략 제시
인천공항·김포·인천 물류 인프라 연계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지원
글로벌 헬스케어 정밀 물류 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가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위험 관리 역량과 신약 개발부터 상업화 유통까지 연결하는 통합 정밀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최근 지정학적 갈등과 각국 정치·사회적 불안, 물류 인프라 차질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상시험용 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운송 시간과 온도 조건에 민감해 물류 지연이나 온도 이탈이 의약품 품질과 임상시험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물류에서는 운송 속도와 비용 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위기에도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공급망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마켄코리아는 이번 BIX 2026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위험 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을 강조한다. 의약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검토하고, 운송 경로와 현지 물류 환경, 온도 관리 조건 등을 고려한 대응 계획을 마련해 공급망 차질 가능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의약품 품질 관리와 공급 일정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마켄은 신약 개발 단계의 임상시험 물류부터 허가 이후 상업용 의약품 보관·유통까지 연결하는 ‘클리니컬 투 커머셜(Clinical-to-Commercial)’ 통합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임상시험용 의약품과 상업용 의약품은 물류 규모와 운영 조건이 다르지만, 각 단계에서 일관된 품질 관리와 규제 대응 역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켄은 임상시험 물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 초기부터 상업화 이후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지원하며,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환자별 치료제 식별과 추적성, 엄격한 온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환자의 세포 채취부터 제조·운송·투약까지 이어지는 ‘베인 투 베인(Vein-to-Vein)’ 공급망에서는 환자와 치료제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식별 체계(CoI, Chain of Identity)와 각 단계 관리 이력을 추적하는 관리 연속성(CoC, Chain of Custody)이 핵심 요소다. 마켄은 이러한 특수 물류 요건에 대응해 의약품의 취급 조건과 이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자 중심 정밀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켄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의약품 물류 경쟁력은 단순히 빠르게 운송하는 것을 넘어, 예기치 못한 변수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에 있다”며 “마켄은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 연결하는 Clinical-to-Commercial 물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공급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켄코리아는 인천공항 GDP 보세물류센터, 김포 GDP 물류센터, 인천 KGSP 물류센터 등 국내 3개 물류 거점을 연계해 의약품 통관과 보관, 운송 및 의료 현장으로의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공항 물류센터는 항공 화물과 연계한 콜드체인 물류를, 김포 물류센터는 수도권 배송 거점 역할을, 인천 물류센터는 의약품 보관 및 취급을 담당한다. 각 거점 기능을 연계한 물류 운영을 통해 국내외 의약품 공급망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단계부터 상업화 이후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정밀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