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63% 똑같은 단백질 섭취用 식품 “지쳤다”
2년 前보다 단백질 더 많이 섭취 불구 95% 다양한 음식 원해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6 17:38   수정 2026.10.26 17:44


 

미국의 Z세대 소비자들 가운데 50%가 2년 전에 비해 현재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처럼 단백질 섭취가 늘어난 가운데서도 95%의 Z세대 소비자들은 보다 다양한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미국의 신선‧냉장식품 기업 리저스 파인 푸즈(Reser’s Fine Foods)는  16~29세 연령대 소비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후 2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리저스는 간편하고 맛좋은 단백질 중심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현실에 주목하고 최근 새로운 ‘하이 프로틴 델리 샐러즈’(High Protein Deli Salads)를 발매한 바 있다.

리저스의 메간 토레스 브랜드 전략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단백질 쉐이크 또는 닭 가슴살 이외의 더 많은 메뉴들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토레스 브랜드 전략 책임자는 뒤이어 “리저스의 경우 단백질 함량은 25% 높아졌으면서 칼로리량은 40~60% 낮춘 코티지 치즈(우유를 응고시키고 숙성하지 않은 하얀색 생치즈) 기반 크리미 드레싱을 선보이면서 전통적인 단백질 샐러즈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저스는 단백질 섭취와 관련해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태도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Z세대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식생활에 단백질을 어떻게 포함시키고 있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탐색하고자 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Z세대 소비자들이 맛좋고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을 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같은 식품을 언제, 왜, 어떻게 원하고 있는지가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87%의 응답자들이 이미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을 알고 있고, 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3%의 응답자들은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똑같은 음식을 먹는 데 지쳤다는 반응을 나타내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대안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목이 쏠리게 했다.

이와 함께 70%에 육박하는 Z세대 소비자 응답자들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후 기분이 좋아졌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Z세대 소비자 4명당 3명 꼴로 스스로를 단백질 섭취에 집착하는 사람(Team Protein)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내놓아 시선을 잡아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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