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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이 전년대비 11.9%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115억6,140만 유로(약 129억6,435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3/4분기 경영실적을 22일 공개했다.
3/4분기 매출성장률은 전년도와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했을 경우(like-for-like) 7.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개된 3/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로레알 그룹은 서남아시아‧남부아시아‧중동 및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지역(SAPMENA-SSA)을 필두로 전체 지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제품부문별로 보면 향수와 헤어케어 제품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스킨케어 제품이 성장속도를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같은 날 공개된 1~9월 누계실적을 보면 353억3,760억 유로(약 396억2,055만 달러)로 나타나 전년대비 7.7% 또는 6.9%(like-for-like)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부문에서 전년대비 19.1% 껑충 뛰어오른 14억6,910만 유로(약16억 4,722만 달러),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에서 7.5% 늘어난 40억4,430만 유로(약 45억3,386만 달러), 로레알 럭스(LOreal Luxe: 백화점‧고급품) 부문에서 13.9% 신장된 18억7,160만 유로(약 46억8,280만 달러), 더마톨로지컬 뷰티 부문에서 5.1% 증가한 18억7,160만 유로(약 20억 9,852만)의 실적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3/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유럽시장에서 13.2% 성장한 40억4,320만 유로(약 45억3,242만 달러), 북미시장에서 6.0% 상대적으로 소폭 늘어난 31억5,110만 유로(약 35억3,239만 달러), 북아시아시장에서 14.1% 증가한 22억2,900만 유로(약 24억9,87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서남아시아‧남부아시아‧중동 및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지역(SAPMENA-SSA) 시장에서 21.0% 급증한 12억2,270만 유로(약 13억7,089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과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남미시장에서도 11.0% 준수하게 올라선 9억1,550만 유로(약 10억 2,636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빼놓을 수 없어 보였다.
니콜라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로레알이 조정 전년대비(adjusted like-for-like) 매출성장률이 7.7%를 기록하면서 탁월한(exceptional) 3/4분기 실적을 공개할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뷰티마켓이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다시 한번 특유의 탄력성을 입증해 보인 가운데 우리는 그 같은 전체적인 시장의 성장세를 크게 앞서는 오름세를 변함없이 드러내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시장과 관련,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전체적인 시장의 성장세를 앞서는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한 뒤 “로레알은 이머징 마켓을 필두로 전체 지역별 시장에서 특출한(spectacular)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처럼 성공적인 유통채널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를 비롯한 SAPMENA-SSA 시장에서 인상적인(impressive) 성과가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도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언급했다.
이 모든 것들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로레알 경영모델의 강점을 더욱 증강시켜 나가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과거 어느 때보다 좋은 위치에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믿음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무엇보다 1~9월 누계실적을 볼 때 로레알이 2026년에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향상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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